이 상품은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객들도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자사 다른 채널 대비 10.4%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일반 실손의료비보험과 보장 내용에 차이가 있어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이 최소 10%인 반면,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30%다. 또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처방조제비와 비급여 추가 특약이 보장에서 제외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일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와 만성질환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출시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