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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안산 선부동2구역 재건축 ‘올해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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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안산 선부동2구역 재건축 ‘올해 첫 수주’

사업비 625억 규모...전용 59∼84㎡ 중소형 364가구 중 253가구 일반분양

한신공영이 시공권을 따낸 안산 단원구 선부동 2구역 재건축단지의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시공권을 따낸 안산 단원구 선부동 2구역 재건축단지의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 2구역의 주택재건축 시공권을 새해 마수걸이로 따냈다. 총 사업비는 625억 원이다.

1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수주한 선부동 2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4개 동, 부대 복리시설 등 총 364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분은 253가구, 임대 22가구 공급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선부동 2구역 재건축단지의 입지 조건은 서해선(소사~원시) 선부역, 4호선 초지·안산역과 가까우며,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도 2㎞ 이내로 광역교통망 이용에 편리하다.

재건축 착공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로 잡혀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