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비엣콤뱅크는 세계 고수익 은행 TOP2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현지 은행 중에서는 유일하다.
팜 꽝 쭝(Phạm Quang Dũng) 비엣콤뱅크 사장은 2019년 은행 실적이 목표 수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비 수익은 27% 증가했다. 비엣콤뱅크는 5000억 달러의 자본으로 증권 거래소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