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경기신보와 특별출연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기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 보증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최저 연 1% 후반대의 저금리로 특별보증 대출을 해준다. 보증료 감면과 보증 한도 우대혜택도 동시에 제공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년 황금 쥐띠해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