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잘나타나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해외유입 감염병(메르스,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 등)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원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