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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부산에서 새해 첫 ‘CEO 현장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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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부산에서 새해 첫 ‘CEO 현장집무실’

15일 부산에서 열린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 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고객과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부산에서 열린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 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고객과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15일 부산에서 2020년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을 열었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신한생명의 대표적인 고객참여제도다. 지난해 8월 경북권역을 시작으로 시행되고 있다.
고객들의 의견이 즉시 관련부서에 전달돼 상품과 서비스에 실제 반영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EO가 직접 소통하는 만큼 검토 또한 신속하게 이뤄진다.

이날 ‘CEO 현장집무실’에는 부산권역 고객과 설계사 28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FC사업본부장 등이 본사 패널로 참석했다.

원경민 신한생명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민원이나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의견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갖추기 위해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