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유브레드는 KT와 세이온미디어가 함께 제작한 10부작 드라마로 17일 최초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K-POP 그룹 엑소(EXO) 소속의 김준면(수호)과 대세 배우 이세영이 주연을 맡아 첫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까칠한 성격이지만 매력적인 외모의 인기 파티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접근하는 방송작가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KT는 올해 첫 오리지널 콘텐츠 론칭을 맞아 17일부터 시즌 앱에서 하와유브레드 시청하기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김준면(EXO 수호)이 사인한 텀블러, 엑소 CD, 케이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신년 들어 새롭게 선보이게 된 두 콘텐츠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퀄리티 높은 드라마와 다양한 도전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 등 시즌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론칭할 계획"이라며 "재미와 작품성을 함께 갖춘 작품들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