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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240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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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240가구 들어선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수정가결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40가구를 지어 공급한다.서울시 청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40가구를 지어 공급한다.서울시 청사 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4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올해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신림동 1644-3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있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1499.8㎡ 면적의 부지에 총 240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짓게 된다.

수권분과위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 지역에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청년층과 관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