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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일제 점검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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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일제 점검

이정선 기자

입력2020-01-17 11:4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초콜릿·사탕 등 선물용 식품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180여 개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국내 제조 및 수입 초콜릿, 사탕 제품을 수거·검사, 타르 색소 적정 사용 여부와 세균 수 등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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