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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설 연휴 대비 전국 1만 4천여 곳 특별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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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설 연휴 대비 전국 1만 4천여 곳 특별 안전관리 점검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1만 4048 곳 대상 특별 안전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개한 설연휴 전기재해예방 요령 안내도.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개한 설연휴 전기재해예방 요령 안내도.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 4048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체계 확인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한 임원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13~17일 사이에 사업소별로 전기안전 강조 주간을 운영한다.

이밖에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민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펼칠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