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C(Future Mobility Technical Center)는 서울대학교가 자율주행차에 기반한 미래 스마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제도, 법규와 사업화 전략 등을 연구하고 실증하기 위한 연구센터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관련 보험 제도를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FMTC의 인프라 사용과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 시 우선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KB손보는 서울대학교와 기업 간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컨소시엄(FMC : Future Mobility Consortium)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양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자율주행차 관련 자동차보험 연구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기술 발전과 제도 변화에 대응해 업계 혁신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