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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한전-양동시장상인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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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한전-양동시장상인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투척식 소화기 600여 개 기증도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양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척식 소화기 600여 개를 기증하고 복개상가 점포를 방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조선대학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양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척식 소화기 600여 개를 기증하고 복개상가 점포를 방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조선대학교=제공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양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척식 소화기 600여 개를 기증하고 복개상가 점포를 방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17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실’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임낙송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손중호 양동시장상인연합회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시장은 수산과 건어물, 닭전길 시장, 가구 등 7개 시장, 약 1300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항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더욱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다.

이에 앞서 조선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6일 ‘안전한 양동시장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양동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 △위험 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투척식) 기증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춘성 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양동시장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남의 대표 전통시장이다”며 “광주 역사의 산 증인인 양동시장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