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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연휴 대목 잡아라...할인·캐시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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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연휴 대목 잡아라...할인·캐시백 이벤트 풍성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할인, 캐시백, 무이자 할부 혜택과 상품권 증정, 주유비 지원 등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KB국민카드이미지 확대보기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할인, 캐시백, 무이자 할부 혜택과 상품권 증정, 주유비 지원 등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KB국민카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할인, 캐시백, 무이자 할부 혜택과 상품권 증정, 주유비 지원 등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100만 원 이상 일시불·할부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을 캐시백 해주는 ‘해피 뉴 이어 2020 세뱃돈을 쏩니다’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에서 KB국민카드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 정관장 로드샵과 공식몰에서 오는 29일까지 KB국민카드로 건당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회원별로 1회에 한해 최대 4만 원이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 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또는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5만 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와 이마트 온라인몰,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사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Yes! 설(예썰!)’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쇼핑몰(온라인 포함)에서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호텔, 항공권, 해외 가맹점(온라인 제외) 등에서 5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응모해야 참여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오는 2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우리카드로 20만 원 이상 쓴 고객에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총 2020명이 모바일 주유상품권 100만 원(5명), 30만 원(15명), 5만 원(200명), 5000원(1800명)을 받게 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24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식품 선물세트를 20만·4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6일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결제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