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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설연휴 앞두고 공유차 서비스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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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설연휴 앞두고 공유차 서비스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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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최대명절인 설연휴(뗏)를 맞이해 요금이 오른다.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그랩(Grab)과 고비엣(Go-viet)은 설 연휴 기간중 특별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까지 그랩은 회당 5000동(약 250원)의 추가요금을 부과하는데 공식적인 설연휴인 22일부터 29일까지는 회당 1만~1만5000동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고비엣도 공식 설연휴기간동안 회당 1만 동, 고바이크(GoBike)는 회당 1만5000동의 요금이 추가된다.

이같은 조치는 베트남 최대명절이 뗏 기간동안 운전자들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뗏기간동안 많은 상점과 음식점, 택시등은 이용이 어렵다. 연휴전부터 추가요금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들을 확보해 놓자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