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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해외 직항노선 늘리는 항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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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해외 직항노선 늘리는 항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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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여행산업의 발달로 항공사들이 신규노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는 지난 13일 일본 국회의원과 정부관계자 주요기업 임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일본 직항 신규노선 5개가 발표됐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하노이-호찌민-다낭과 일본중부 나고야를 잇는 노선 3개와 하노이와 일본 후쿠오카와 가고시마를 연결하는 직항노선 2개 등 5개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0년부터 운항예정으로 비엣젯항공은 일본과 연결되는 항공노선을 총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15일부터는 인천-달랏간 직항노선을 시작했다. 주 4회 운항되고 있으며 달랏에서 17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23시 55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인천에서는 2시30분(현지시간) 출발해 달랏에 5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베트남 부동산 개발회사인 FLC그룹의 항공자회사인 뱀부항공은 오는 3월부터 하노이 씨와 체코 프라하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개설한다. 2월부터 하노이-프라하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주 2회 직항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