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위생 당국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되어 첫 사망자가 발생한 11일 이후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현재 우한시 감염자는 136명이 새롭게 발견돼 총 198명에 달했으며, 베이징과 광둥성에서도 20일까지 총 3명의 발병이 확인됐다.
우한 이외의 지역에서 발병은 처음으로, 중국대륙 전체 감염자는 총 201명으로 늘어났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