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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슈돌' 하차, 셋째 출산 휴식기…"건나블리 스위스서 유튜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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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슈돌' 하차, 셋째 출산 휴식기…"건나블리 스위스서 유튜브 해주세요"

축구선수 박주호(33 울산 현재 축구단)가 지난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전했다. 사진=KBS2TV 방송 캡처
축구선수 박주호(33 울산 현재 축구단)가 지난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전했다. 사진=KBS2TV 방송 캡처
축구선수 박주호(33 울산 현재 축구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잠시 하차한다.

19일 방송된 KBS2TV 일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셋째 출산 준비로 가족들이 잠시 스위스에 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슈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며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 박은 지난 13일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이후 안나는 자신의 SNS에 "2020년 1월 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는 글을 올려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건나블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박주호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도 TV에서 잠시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

박주호의 하차 인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후랑 나은이 동생 생겼네", "슈돌에 빨리 재합류 하시길 바래요", "스위스에서 유트브 해주세요. 건후 못 보면 안돼요", "슈돌 하차 정말인가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는 지난 2018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해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동고동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