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TV 일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셋째 출산 준비로 가족들이 잠시 스위스에 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슈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며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건나블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박주호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도 TV에서 잠시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
박주호의 하차 인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후랑 나은이 동생 생겼네", "슈돌에 빨리 재합류 하시길 바래요", "스위스에서 유트브 해주세요. 건후 못 보면 안돼요", "슈돌 하차 정말인가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는 지난 2018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해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동고동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