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 출신인 콘은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NEC 위원장이다.
콘은 19일(현지 시간)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우리 경제에 도움을 준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는 미국을 다치게 한다. 완전히 미국을 해친다"고 비판했다.
한편 콘은 "내가 물러난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무역협상에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며 갈등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