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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프랑스 파리에 새 사무실 개설…창조적 커뮤니티 영상제작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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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프랑스 파리에 새 사무실 개설…창조적 커뮤니티 영상제작에 반영

사진은 미국 LA 버뱅크에 위치한 넷플릭스 LA 오피스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미국 LA 버뱅크에 위치한 넷플릭스 LA 오피스 전경.

넷플릭스(Netflix)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새로운 프랑스 본사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새 사무실 개설은 2020년 20편 이상에 달하는 프랑스에서의 작품계획 등 프랑스의 창조적인 커뮤니티 활용을 목표로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본사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개설됐으며 현재 이 사무실에는 영화시리즈, 파트너십, 마케팅부문 등 전체 4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2014년 프랑스에서 전송을 시작한 이후 이 회사는 24편의 프랑스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2019년에는 프랑스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영상화 해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 회사의 창업자 겸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풍부한 문화와 스토리텔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명예로운 일이다. 이 사무실은 프랑스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코미트먼트(이행 약속)를 나타내는 증거다. 전 세계에서 시청되는 훌륭한 프랑스산 프로그램이나 영화제작에 프랑스의 창조적 커뮤니티와 보다 밀접하게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