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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37회 이선호, 원단 공장 화재에 충격?!…오승아x윤종화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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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사랑' 37회 이선호, 원단 공장 화재에 충격?!…오승아x윤종화 용의자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37회에는 최소원(신고은 분)과 한재혁(이선호 분) 팀의 원단 생산을 맡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황연수(오승아 분)와 한민혁(윤종화 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3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37회에는 최소원(신고은 분)과 한재혁(이선호 분) 팀의 원단 생산을 맡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황연수(오승아 분)와 한민혁(윤종화 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37회 예고 영상 캡처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37회에는 최소원(신고은 분)과 한재혁(이선호 분) 팀의 원단 생산을 맡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황연수(오승아 분)와 한민혁(윤종화 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나쁜 사랑' 3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태석(남경읍 분)의 후처 장화란(정애리 분) 아들 한민혁은 출생에 대해 자책한다.
한민혁은 '형이랑 나는 출발선부터 달라. 내가 아무리 죽도록 노력해도 형을 따라 잡을 수 없어'라며 한재혁에게 자격지심을 느낀다.

이후 박상태(전진기 분)를 부른 한민혁은 "박 실장님. 저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죠?"라는 섬뜩한 질문을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속을 알 수 없는 박상태는 "물론입니다"라며 충성 맹세를 해 한민혁을 더욱 부추긴다.

한편, 한재혁은 원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당황한다.

박상태는 한재혁에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라며 원단 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 가슴 아픈 척한다.

그러나 재혁은 "경찰은 그렇게 말 했지만 자연발화로는 안 믿어진다"라며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 같다고 말한다.
박상태가 "무슨 근거로?"라고 묻자 재혁은 "그거야 조사해보면 나오겠죠"라며 한민혁을 의심한다.

한편, 박상태는 장화란에게 무엇인가 보고를 하고 황연수가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엿듣는다.

한민혁은 "황 실장도 거기 있었다면서요? 거긴 왜 간 거죠?"라며 황연수에게 화재 현장에 왜 갔는지를 묻는다.

이에 연수는 "이길 수 없다면 지는 것만이라도 막아보자…"라고 답한다.

장화란은 의기소침한 한민혁을 보며 '내 새끼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것들 절대 가만 안 둬'라며 의붓아들 한재혁을 향해 별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송단실(이상숙 분)은 한재혁에게 "장화란 자네 엄마를 잠깐 만났는데 공장 얘기를 묻더라고"라고 전해준다.

말미에 늦은 밤 한재혁과 공장을 방문한 최소원은 "어, 이상하네. 사장님이 기다리신다고 했는데"라며 의아해해 함정에 빠진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곧이어 최소원이 전화로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사장님"이라고 외쳐 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선호와 윤종화가 섬세한 눈빛 연기로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는 '나쁜사랑'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