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유상증자는 1053건, 16조910억 원으로 횟수는 전년보다 16.2%, 금액으로는 3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동부제철로 9650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7770억 원, 신한금융지주 7499억 원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무상증자는 123건, 4조7881억 원으로 횟수는 4.7%, 금액은 47.4%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은 1조30억 원으로 65.9%, 코스닥시장은 3조6194억 원으로 32.2% 감소했다.
코넥스시장은 290억 원에 그쳐 95.8% 급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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