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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심종극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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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심종극 신임 대표이사 내정

삼성자산운용이 신종극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며 운용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신종극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며 운용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해외투자팀, 소매금융사업부, 전략영업본부, FC영업본부 등을 거쳐 자산운융과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으로 통한다.

심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1985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보험에 입사해 소매금융사업부장, 법인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FC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심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계획이다.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삼성생명 신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