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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열애 고백, 16세 연하 김소니아와 1년 교제…체육커플 탄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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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열애 고백, 16세 연하 김소니아와 1년 교제…체육커플 탄생 기대감↑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이승준이 후배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열애를 고백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이승준이 후배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열애를 고백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전 농구선수 이승준(42)이 후배 김소니아(26) 선수와 열애 중이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이승준은 김소니아와 열애를 고백했다.
MC들이 "결혼한 태권도선수 이대훈 말고 사랑하고 있는 분 있느냐'고 묻자 이승준이 손을 들고 "내 여자친구는 농구선수다.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준은 영상편지로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2013년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니아는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