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기청정기를 렌털로 이용해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수요층이 증가함과 동시에 스스로 관리를 원하는 수요층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제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특화해 만든 혁신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자가 관리 때 필터 세척과 교체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제품은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디자인 또한 자가관리에 최적화했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 3단계 필터가 한 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교체 시 먼지 날림이 적다.
이번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가로 34㎝, 세로 16.5㎝, 높이 47㎝로 기존 동일 평형대의 자사 제품 대비 약 40% 정도 사이즈를 축소해 공간 차지를 최소화 시켰다.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로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공기청정기 카트리지는 하이마트·이마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일시불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필터 구매는 ‘코웨이 필터샵’을 통해 가능하다.
오승복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사용자가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특화된 제품이다“며 “2020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만큼 신규 공기청정기 시장을 형성하며 국내외 고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