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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7%… 부정평가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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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7%… 부정평가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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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긍정률이 1.7%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YTN의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20~22일 실시한 1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7%를 나타냈다.

매우 잘함 27%, 잘하는 편 20%였다.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38.6%에서 47.8%로 9.2%포인트나 높아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린 49.9%였다.

매우 잘못함 38.4%, 잘못하는 편 11.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하락한 3.1%였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2.9%포인트로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지지율이 높아진 것은 문 대통령이 최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과 오찬을 갖는 등 민생 행보를 소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