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긍정률이 1.7%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 27%, 잘하는 편 20%였다.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38.6%에서 47.8%로 9.2%포인트나 높아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린 49.9%였다.
매우 잘못함 38.4%, 잘못하는 편 11.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하락한 3.1%였다.
지지율이 높아진 것은 문 대통령이 최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과 오찬을 갖는 등 민생 행보를 소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