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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58회 김흥수, '지수원이 최명길 죽은 아기 담당의사'에 충격…24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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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58회 김흥수, '지수원이 최명길 죽은 아기 담당의사'에 충격…24일 결방

차예련, 설간 김보미에 '최명길 딸' 고백 긴장 고조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58회에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서은하(지수원 분)가 30여년 전 차미연(캐리, 최명길 분)의 죽은 아기 담당의사였음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5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58회에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서은하(지수원 분)가 30여년 전 차미연(캐리, 최명길 분)의 죽은 아기 담당의사였음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58회 예고 영상 캡처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58회에는 구해준(김흥수 분)은 서은하(지수원 분)가 차미연(캐리, 최명길 분)의 30여년 전에 죽은 아기 담당의사였음을 알고 충격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유진(제니스, 차예련 분)이 설미향(김보미 분) 간호사에게 자신이 차미연딸이라고 고백하고, 설간이 그 사실에 의혹을 품는다.
은하는 캐리에게 30년 전 잃어버린 첫째 딸 유라의 행방에 대해 추궁한다.

캐리는 유라 유괴 사실이 밝혀지면 유진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집으로 돌아온 서은하는 앞서 택배로 배달된 유라가 아기 때 입었던 옷과 신발을 꺼내들고 오열한다.

은하가 "너만 찾을 수 있다면"이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홍유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은하의 둘째 딸 홍세라(오채이 분)가 보고 긴장한다.

한편 구해준은 차미연 남편과 아이의 죽음 뒤에 제이그룹 구재명(김명수 분)과 서은하가 있음을 알아내고 그것이 캐리 원한의 실마리임을 직감한다.

구재명은 캐리에게 사과하라는 구해준에게 "내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라며 억울하다고 둘러댄다.
그러자 구해준은 "제가 명명백백히 밝혀서 아버지 억울함 풀어드릴게요"라며 사과하라고 거듭 구재명을 설득한다.

차미연 뒷조사를 하고 있는 홍인철(이훈 분)은 "설 간호사가 캐리 약점일 수도 있잖아"라며 설미향을 역이용하자고 서은하에게 말한다.

한편, 유진은 설간호사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는 등 지극정성 보살핀다. 이후 유진은 설 간호사에게 자신이 차미연 딸이라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낸다.

유진을 생모 서은하에게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캐리는 잠든 유진의 방에 들어가서 '내 딸은 모르게 해주세요'라며 유괴 사실이 밝혀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차미연의 원한 관계를 조사하는 구해준은 서은하가 차미연의 죽은 아기 담당 의사였다는 보고를 받고 깜짝 놀란다.

말미에 판도라에서 캐리에게 홍유라가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고 애원하던 서은하는 유진을 만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캐리는 유진에게 "서은하 봤어? 서은하가 너한테 뭐래?"라며 은하 반응을 살핀다.

한편, 홍세라는 '캐리가 원한 때문에 언니를 유괴했다면 언니가 어디 있는지 알 거야'라며 캐리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유진은 넋을 잃고 걸어가는 홍세라를 의아하다는 듯이 지켜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수원, 최명길이 심리 스릴러를 연상시키는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24일에는 설연휴 특집 방송으로 '우아한 모녀'는 결방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