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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인정, 상대는 히가시데 마사히로…BH 사과 "경솔한 행동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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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인정, 상대는 히가시데 마사히로…BH 사과 "경솔한 행동 깊이 반성"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23일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사진=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23일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사진=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설을 인정했다.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들과 팬들, 관계자에게 머리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이날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며 "카라타 에리카도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휴대폰 광고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일본 소속사와 별개로 한국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인 2019년 9월 2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수장 카리카 역으로 출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