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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방·막히는 차 안 모두 영화관"…이통3사 IPTV 서비스 혜택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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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방·막히는 차 안 모두 영화관"…이통3사 IPTV 서비스 혜택 '팡팡'

VOD 구매 할인 구매자 추첨 경품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
각 사별 고객 취향·시청패턴 맞춤 특집관으로 편리함 더해

24일부터 27일까지 다소 짧은 올해 설 연휴,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이용자들이라면 이통3사의 IPTV, 모바일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SK브로드밴드(SKT)와 KT,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을 위한 설 기념 이벤트와 혜택을 다수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 Btv 설맞이 '설프라이즈 이벤트' 진행 소개 이미지. 사진=SK브로드밴드이미지 확대보기
SK브로드밴드, Btv 설맞이 '설프라이즈 이벤트' 진행 소개 이미지. 사진=SK브로드밴드

먼저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VOD를 처음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만큼 TV 포인트를 100% 충전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핫한 최신 영화들을 Btv만의 특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같이보기> ▲‘도깨비’, ‘쌈, 마이웨이’ 등 드라마 덕후들을 위한 <몰아보기> ▲‘뽀로로’, ‘콩순이’, ‘타요’ 등 아이들을 위한 <아이보기> 등 설을 맞이해 TV 앞에 앉은 이용자들이 취향별, 시청 행태별로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특집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집관 안의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뷔페권이나 스파이용권, 눈안마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의 최대 화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Btv 런칭 기념 이벤트로 ‘올라프 패키지’ 상품 판매도 시작한다. 지난 23일부터 예약구매가 시작됐으며, 패키지는 소장용 VOD와 올라프 인형, 한정 포토카드 3종 등이다. 4만9500원(VAT 포함)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정식 구매가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B tv 500만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설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분들이 B tv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한 설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올레tv 이벤트 알림 이미지.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설 연휴 올레tv 이벤트 알림 이미지. 사진=KT

KT는 올레tv와 지난해 리뉴얼 출시된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시즌(Seezn)에서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올레tv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백두산’, ‘미드웨이’, ‘시동’ 등 30여 편의 최신 영화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올레tv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설 연휴 기간에 무제한 월정액 상품 가입 고객에겐 특별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2일까지 EBS 키즈 월정액 가입고객 중 50명 에게는 펭수 달력이 제공되며, MBC 월정액 가입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유산슬 달력’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9일까지 프라임무비팩에서 독점 제공하는 ‘러시아 시리즈’ 최다 시청 고객에게는 50만 원 여행 상품권 2매를 1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아울러 시즌에서도 인기 영화 110여 편을 1000원에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시행힌다. 또 27일까지는 100% 세뱃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든지 하루 한 번씩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중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설특집 무료 영화관에서는 ‘가장 보통의 연애’, ‘유열의 음악 앨범’ 등 최신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올해 설 연휴기간동안 LG유플러스 서비스와 함께 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 모델이 올해 설 연휴기간동안 LG유플러스 서비스와 함께 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설 연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부문에서는 추천작 편성 특집관을 구성,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와 혼자 보기 좋은 영화, 스트레스를 날릴 액션, DC 완전정복 등을 마련했다. 특히 액션영화관 영화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8000원 상당 원더박스 티켓을 증정한다. 또 DC 완전정복관 역시 30% 할인과 다음달 5일 개봉될 예정인 ‘버즈 오브 프레이’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IPTV 이용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신 영화’ 카테고리 편성작을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020명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최신 인기 작품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내 영화를 3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00명에게는 구매 금액의 3배에 달하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마관에서는 ▲인기 드라마 전 회차 패키지 50% 할인 ▲CJ패밀리팩, TV조선, 채널A, MBC에브리원 월정액 신규 가입고객에 최대 1만8000원 상당 쿠폰 제공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외 모바일 IPTV 서비스인 U+모바일tv에서는 57편의 영화를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할인 영화에는 지난해 개봉된 최신 영화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오는 28일까지 마련된 설 특집관에서는 인기 영화, 신작, 예능, 무료 영화, 해외 드리마 등 연휴기간에 정주행 하기 좋은 콘텐츠를 묶어놓은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 환경에서 U+모바일tv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미리 내려받으면, 콘텐츠 시청 유효기간 동안은 데이터가 들지 않아 막히는 고속도로나 기차 안에서도 걱정 없이 볼 수 있다”면서 “U+모바일tv에서 구매한 콘텐츠는 LG유플러스 IPTV U+tv에 무선 연결하면 이어보기로 큰 화면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