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중국 리그 다롄 MF 카라스코 C 팰리스 한시이적으로 유럽무대 복귀할 듯

중국 1부 리그 다롄 이팡에 소속된 벨기에 대표팀 MF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가 유럽무대로 되돌아올지도 모른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 리그 11위의 크리스탈팰리스가 카라스코의 기한부이적을 목표로 다롄 이팡과 협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26세인 카라스코는 모국 벨기에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상황에서 유럽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도 보도됐다.
2012년에 모나코에서 프로데뷔를 한 카라스코는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 후 2018년 2월 다롄 이팡으로 이적해 중국에서 공식전 52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벨기에 대표 팀에도 계속 소집되고 있다. 유럽의 겨울 이적시장은 1월 말까지지만 과연 카라스코는 신천지를 찾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