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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트럼프 인하요구 묵살…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율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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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트럼프 인하요구 묵살…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율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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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트럼프 인하요구 묵살…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율 흔들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율 흔들

미국 연준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한국시간 30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 위원회를 끝내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는 1.50~1.75%이다.

연준은 지난 7월말 이후 세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 인하 행진을 했으나 그 인하행진을 끝내고 지금은 동결 모드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

미국 연준은 지난달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연준 정책성명에서도 금리와 관련해서는 기존에서 크게 변화된 입장을 나타나지않았다.
뉴욕증시에서는 잠시 후 있을 제롬의 기자회견을 주목하고 있다. 자산매입을 통한 대차대조표 확장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동안 연준은 매달 60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하면서 대차대조표를 팽창시켜왔다. 레포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해왔고 이는 금융기관들의 단기자금 공급처 구실을 해왔다. 시장에서는 이 레포 프로그램이 유동성의 원천역할을 했고, 이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