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50yd 더 나가는 205g 세계 최경량”…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개발

공유
3

“50yd 더 나가는 205g 세계 최경량”…뱅골프, 초고반발 드라이버 개발

일반적인 무게 295g에서 30% 감량한 205g Longdistance Light 모델
슬라이스가 없는 4세대 기술 + 세계 최고 고반발 기술 + 최적화 기술 접목

세계 최고 고반발 클럽 기술 보유업체인 ‘뱅골프’가 W.O.M(Weight optimization method)공법으로 또 다시 감량에 성공, 골프 역사상 세계 최경량 클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뱅골프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고 고반발 클럽 기술 보유업체인 ‘뱅골프’가 W.O.M(Weight optimization method)공법으로 또 다시 감량에 성공, 골프 역사상 세계 최경량 클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뱅골프
세계 최고 고반발 클럽 기술 보유업체인 ‘뱅골프’가 W.O.M(Weight optimization method)공법으로 또 다시 감량에 성공, 골프 역사상 세계 최경량 클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티타늄 소재의 출현으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고반발 클럽개발 경쟁을 하던 3세대 기술을 거쳐 경량화로 치기 쉬운 클럽을 연구하는 4세대 기술 경쟁시대가 됐다. 뱅골프의 ‘롱디스턴스 라이트(Longdistance Light)’가 205g을 상용화한 것은 독보적인 4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뱅(BANG) 롱디스턴스 라이트(Longdistance Light)’ 모델은 무게가 최하 205g으로 기존의 클럽이 평균 295g 안팎인 것에 비해 과거에는 상상을 할 수 없었던 가벼운 클럽이다.

마제스티의 서브프라임 모델은 남자 262g, 여자 253g, 젝시오 로얄에디션은 남자 252g, 여자 245g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뱅골프의 205g 초경량 드라이버 개발은 이들 보다도20% 더 가벼운 것으로 경량화 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가벼울수록 슬라이스가 99% 줄어드는 구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장타연구소는 100명의 아마추어에게 일반적인 평균 스펙으로 스윙을 했을 때 크거나 적은 슬라이스 구질이 85% 정도 나오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들을 각각 다시 스윙 웨이트를 3단계 낮춰 가벼운 클럽으로 테스트 했을 때 30%로 슬라이스가 줄었고 또 다시 스윙웨이트를 3단계 낮추었을 때 단 2명을 제외하고는 슬라이스가 없어지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스윙웨이트가 낮고 무게가 가벼우면 헤드가 열려 맞지 않고 스퀘어로 맞는 확률을 높일 수 있어서 슬라이스가 없어진다.

반면 뱅골프의 롱디스턴스 라이트(Longdistance Light) 드라이버는 스윙웨이트가 A2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힘이 없는 사람도 가볍게 스윙할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감은 기존의 절반 정도로 느껴진다.

클럽의 무게가 가벼우면 스윙이 쉽고 스윙이 쉬우면 골프클럽을 마음껏 휘두르기 때문에 헤드스피드가 빨라져서 비거리가 많이 나가며 이로 인해 헤드가 무거워 열려 맞던 골퍼들은 헤드가 임펙트 때 스퀘어로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방향성과 비거리를 더욱 증대 할 수 있다.
이렇게 가벼운 클럽은 길이를 더욱 길게 해도 무게감은 일반적인 클럽보다 가볍게 느껴진다.필요에 따라서 47인치 이상으로 길이를 늘려 원심력을 더 크게 하면 더욱더 비거리가 증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골프클럽 업체가 경량화에 노력하는 이유도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장점과 다양한 길이와 스윙웨이트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을 줄 수 있다는데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뱅골프는 ‘205g’ 드라이버 개발을 계기로 클럽이 무거워서 스윙이 힘들거나 헤드가 열려 맞는 것은 해소됐지만, 반대로 가벼워서 무게감이 너무 없는 불편한 점도 보완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무게를 320g까지 120종류 추가로 개발했다.

힘에 따라서 적정한 무게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무게를 보유했다. 개개인에게 딱 맞춰주는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최적화 기술은 뱅골프가 이미 갖추고 있는 3가지 유형 36단계의 강도의 샤프트와 반발계수(C.O.R) 0.925, 0.930, 0.945, 0.962의 초고반발 헤드로 9만9000가지 사양의 드라이버를 피팅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세계 톱 프로선수들이 피팅 하는 수준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피팅을 일반 고객에게도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비거리, 방향성, 쉽고 편한 스윙에 필요한 클럽성능을 좌우하는 3대 요소인 초고반발, 최적화, 경량화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완벽한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 최초의 고반발 우드 기술, 세계 유일의 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에 이은 세계 최경량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개발한 뱅골프의 새로운 기술로 골프 시즌이 열리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