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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돼지열병… 연천·파주에서 또 9건 대량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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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돼지열병… 연천·파주에서 또 9건 대량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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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경기도 연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7마리와 파주에서 발견된 폐사체 1마리, 포획된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이로써 모두 115건으로 늘었다. 연천에서 37건째, 파주에서는 42건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