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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런던에서 영감받은 레인 재킷 '마이쉘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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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런던에서 영감받은 레인 재킷 '마이쉘터' 출시

방수와 휴대성에 중점 둬

아디다스가 아우터 '마이쉘터'를 출시한다. 사진=아디다스이미지 확대보기
아디다스가 아우터 '마이쉘터'를 출시한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는 다가오는 2020 봄·여름(SS20) 시즌을 맞아 기능성 아우터 '마이쉘터(MYSHELTER)'를 출시한다.

마이쉘터는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인 런던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방수 소재로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몸을 보호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 캐리 스트랩과 3중 레이어 원단으로 통기성이 뛰어나고 어깨에 멜 수 있는 끈이 있어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도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이쉘터는 롱 기장의 '마이쉘터 레인 파카'와 숏 기장의 '마이쉘터 레인 재킷' 등 두 종류다. 트렌치코트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넉넉한 기장으로 빗물이 날릴 때도 젖지 않으며 활동성이 좋다. 마이쉘터 레인 재킷은 허리선에 떨어지는 길이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는 SS20 시즌 마이쉘터 모델로 위너의 송민호(MINO)와 블랙핑크의 리사(LISA)를 선정했다. 마이쉘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VIP 고객 행사를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