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성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에서 인턴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구직자다. 사업별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대학 또는 대학원생은 제외되나 졸업 예정자,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야간대학(원) 재학생은 지원할 수 있다.
화성형 우수기업&청년매칭 사업은 시가 미리 모집한 관내 우수 구인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 참가자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2년간 매월 10만원씩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창마루, 명인코리아,에스알티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가했다. 생산, 홍보, 품질관리, 인사, 세무, 회계 등 분야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 인턴십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 및 지방공기업에서 10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나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