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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신·편입생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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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신·편입생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마쳐

사진 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위한 3단계 중 2단계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의 첫 시작을 알린 이혜린 입학·학생처장은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열린 교육체계와 평생학습의 시스템으로 문화 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와 체계에서 발전하는 내일을 위해 중요한 결정을 했을 것이다. 학교는 여러분의 선택과 실행 및 가치 창출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김현신(상담심리학과) 학생의 나레이션 영상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신·편입생이 꼭 알아야 할 학사 및 수강신청방법, 공인인증서 로그인, 학생 프로그램 및 도서관, 장학금 혜택과 경희의료원 이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2부에는 김주리(문화예술경영전공 13학번) 학생의 사회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OT’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국악공연(김주리 학생), 아카펠라 공연(D·I·A 그룹), 브라스 밴드(경희대 음악대학 재학생팀) 금관 6중주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학과(전공) 선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과(전공)별 교수진과 선배들과의 만남으로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학부 및 전공 소개와 Q&A 등 세무적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신·편입생 및 재학생 모두가 참여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권지훈(재난방재과학전공 20학번) 학생은 “시설관리부분에 재직하고 있다. 직업과 연계해 소방관련 업무와 다방면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기 위해 전공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영훈(문화예술경영전공 20학번) 학생은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일과 연관되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경영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습득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입학 동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미디어문예창작학과 20학번) 학생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사서(司書)로 20여 년 일하고 있다. 독서논술 등 문예창작부분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자기개발을 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