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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HO 원주 우한폐렴 위험경보 "매우 높음" , 비상사태 선포 논의 뉴욕증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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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HO 원주 우한폐렴 위험경보 "매우 높음" , 비상사태 선포 논의 뉴욕증시 비상

[속보] WHO 원주 유한폐렴 신종 코로나 위험경보 상향조정  보통→ 높음, 비상사태 선포 논의  뉴욕증시 비상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WHO 원주 유한폐렴 신종 코로나 위험경보 상향조정 보통→ 높음, 비상사태 선포 논의 뉴욕증시 비상
[속보] WHO 신종 코로나 위험경보 상향조정 보통→ 높음, 비상사태 선포 논의 뉴욕증시 비상

WHO가 신종코로나 글로벌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올렸다.
WHO는 28일 우한 폐렴의 위험 정도를 중국 내에선 '매우 높음', 지역 차원과 글로벌 수준에서는 '높음'으로 각각 표기한 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

WHO 는 이 보고서 각주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발간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글로벌 수준의 위험 수위를 '보통'으로 잘못 표기함에 따라 이를 바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도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상 상황이지만 글로벌 차원에서는 아직 그 단계까지는 오지 않았다"고 말었다.

WHO 사무총장은 중국 당국과 감염 확산 방지책을 협의하기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

지난 2009년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WHO가 당시의 위험 수위를 과도하게 평가해 백신 사재기 현상을 촉발하는 등 불필요한 혼란을 불렀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땐 이를 너무 과소평가함으로써 사태를 키웠다는 비난에 직면한 적도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