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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상태’…주가·원화 가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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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상태’…주가·원화 가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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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28일 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개장 직후 2.5%가량 떨어지면서 급락, 219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무려 60포인트나 추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장 초부터 2% 넘게 떨어졌고 현대차, LG화학, 삼성물산, 포스코 등도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주가가 큰 폭으로 추락했다.

반면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급등한 달러당 1177.5원에 거래가 시작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57%나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57%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1.89% 나 떨어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