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생 수는 2019학년도 보다 4829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은 지역별·학교군별 추첨에 의해 배정하되, 학교별 학생배치 여건과 통학편의를 고려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들은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해야 한다.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29~31일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