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시간마다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2020 특가' 행사가 열린다. 오전 9시에 애플 아이패드 7세대 모델을 30만4500원에, 11시에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2050원에, 오후 1시에는 비비큐(BBQ) 황금올리브 속안심과 콜라 세트를 9500원에 선보인다. 오후 3시에 뚜레쥬르 엔젤프레즈 쉬폰을 1만500원에, 마지막 오후 5시에는 애플 에어팟 2세대를 9만4500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 특가' 상품도 있다. 허닭은 신제품 발매 기념으로 990원에 극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구찌 등 주얼리 상품을 3만9670원부터, 프리카·파뷔에·로얄애덜리 등 테이블 웨어 인기 브랜드는 8900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특가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인기 있던 상품들을 모아서 기획한 행사다"라며 "이번 특가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께서 연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