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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57회 최우석, 서도영 아들 장선율 친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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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맛 좀 보실래요' 57회 최우석, 서도영 아들 장선율 친자 확인?!

한가림, 서하준에 야반도주 제안?!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57회에는 정준후(최우석 분)가 내연녀 배유란(이슬아 분)이 낳은 오대구(서도영 분) 아들 오광주(장선율 분)가 친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5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57회에는 정준후(최우석 분)가 내연녀 배유란(이슬아 분)이 낳은 오대구(서도영 분) 아들 오광주(장선율 분)가 친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57회 예고 영상 캡처
'맛 좀 보실래요' 최우석이 장선율의 유전자 검사를 감행한다.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 57회에는 정준후(최우석 분)가 내연녀 배유란(이슬아 분)이 낳은 오대구(서도영 분) 아들 오광주(장선율 분)가 친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맛 좀 보실래요' 5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준후는 유치원으로 찾아가 머리를 쓰다듬는 척하며 오광주 머리카락을 확보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해진(심이영 분)은 오대구(서도영 분)에게 "광주가 예쁘긴 예쁘다면서도 아빠를 안 닮았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오대구는 "내 아들인데 날 안 닮으면 누굴 닮아요?"라고 해진에게 따진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정준후가 유전자 검사지를 앞에 두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오광주가 친자임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방송된 56회에 배유란은 광주 목 뒤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을 보고 내연남 정준후에게 "피는 못 속인다더니 광주 목 뒤에 점이 있는 게 똑 닮았다"라며 오광주가 대구 아들이 아니라 준후 친아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한가림 분)는 유부남으로 밝혀져 집안 반대에 부딪힌 이진상(서하준 분)에게 도망가서 살자고 한다.

주리는 집 앞으로 찾아온 진상에게 "허니. 우리 그냥 어디 멀리 도망가서 살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진상은 "뭐?"라며 말도 안 된다고 한다.
도여사(이현경 분)는 유부남 이진상에게 푹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딸 정주리에게 "평생 내연녀로 손가락질 받으며 살 거냐"고 야단친다.

그러자 주리는 "상관없어. 아무도 모르는데로 가서 살면 돼"라고 반발한 뒤 한밤중에 집을 뛰쳐나가 이진상과 야반도주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대구는 친아들로 오광주가 아내 배유란과 내연남 정준후의 자식임을 알게 되는 지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