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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올 시즌 무득점 부진 아틀레티코 MF 토마 르마 영입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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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올 시즌 무득점 부진 아틀레티코 MF 토마 르마 영입 적극 검토

바이에른이 영입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토마 르마.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에른이 영입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 토마 르마.

바이에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프랑스 대표 MF 토마 르마(24)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고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풋볼’이 보도했다.

작년 여름에 전 프랑스 대표 MF 프랑크 리베리와 전 네덜란드 대표 FW 아르연 로번의 탈퇴에 수반해 사이드 어태커의 획득에 움직인 바이에른. 현재는 독일 대표 공격수 세르쥬 나브리,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킹슬레 코만 등 유망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자는 퍼포먼스에 기복이 있고 후자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올여름에 러브콜을 보냈던 맨체스터 시티의 독일 대표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의 영입에 움직일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결정 사항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독일 챔피언은 과거에도 획득에 움직였다는 르마에도 눈을 빛내고 있다고 한다.

2015년에 가입한 모나코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2018년 여름 당시 클럽사상 최고액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르마. 올 시즌은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이번 겨울의 방출후보에 오르고 있다.

또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의 런던선수들이 이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아틀레티코는 이적료 6,000만유로(약 779억9,220만 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지만 가격인하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