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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에서 입국 외국인 모두 한 달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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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에서 입국 외국인 모두 한 달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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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게 한 달간 격리와 건강 검진을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북한 여행 주의보'를 통해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이 한 달간 격리돼 건강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역시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우한 페렴 예방 차원에서 공식 등록된 외국 공관 직원, 국제기구 파견 인력 등 모든 외국인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 시 한달 간 격리돼 의료관찰을 받아야 한다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