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많은 청년들이 ‘청년을 위한 정치’라는 당의 기조에 기대하고 있다”며 “정당에서 기회를 주지 않으면, 청년들이 그동안 꿈꾸고 준비해 왔던 일들을 펼쳐보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이제부터라도 민주당이 청년 후보들에 대해 관심의 시선을 주고, 이들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청년 정치라는 떡잎을 심어야만 30년 뒤에 광주를 대표하는 든든한 나무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지역 유일 청년 후보로서, 청년들에 관한 지원법을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수당, 주거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 출신으로 동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정준호 변호사는 2001년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한 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법무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통령후보 청년법률특보 단장,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20대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홍남순변호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