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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속보] 경북 상주 와르르 벌써 16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속 오늘날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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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속보] 경북 상주 와르르 벌써 16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속 오늘날씨 비상

[지진 속보] 경북 상주 와르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속 기상이변까지  오늘날씨 비상 . 자료사진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지진 속보] 경북 상주 와르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속 기상이변까지 오늘날씨 비상 . 자료사진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모습
[지진 속보] 경북 상주 와르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WHO 긴급위원회 소집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와중에 지진까지 일어났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0시 52분 52초 경북 상주시 북쪽 20㎞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8.12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도 29일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47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이 2017년 9월 3일 6차 핵실험을 한 풍계리 핵실험장으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3㎞ 지역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WHO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