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롯데, CJ, 대상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30여개 홈플러스 식품 협력회사가 참여해 즉석식품, 음료, 주류, 과자, 라면 등 150여 종의 한국 식품을 판매한다.
작년 행사에 선보였던 19개 회사의 49개 품목은 이번 행사 직후인 9월3일부터 테스코 뉴몰든 점포에서 판매된다.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에서 한국 식품이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이승한 회장은 "유럽 전역에 걸친 테스코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