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탤런트 유인나(31)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됐다.
직장에선 카리스마가 넘치고 집에 오면 동생을 구박하는 '이유신'을 연기한다. 자기중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린 속내와 따뜻한 면도 있는 '이순신'(아이유)의 언니이자 '이혜신'(손태영)의 동생 역이다.
"손태영, 아이유와 함께 세 자매를 연기하게 돼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만큼 설레고 기대된다. 짧은 기간이 아닌 만큼 정드는 사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에 처하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가수 아이유(20), 영화배우 조정석(33)이 낙점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을 연출한 윤성식 PD와 KBS 2TV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를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함께한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