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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화상 신인감독상 부문, 신예감독 작품 5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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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화상 신인감독상 부문, 신예감독 작품 5편 지명

FIPRESCI(피프레시,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통신

[글로벌이코노믹=장석용 문화비평가] 유럽영화 아카데미(EFA, 본부: 독일 베를린)와 국제영화비평가연맹(본부: 독일 뮌헨 본부)은 ‘2013 유럽의 발견’이란 제목으로 5편의 데뷔 영화를 선정했다. 두 단체는 매년 최초의 장편영화를 만든 젊은 신예감독에게 유럽영화상의 부분상으로 이 상을 시상해왔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클라우스 이더(Klaus Eder) 사무총장은 금년 심사위원은 유럽영화 아카데미 집행부 측의 헬레나 다닐슨( Helena Danielsson, 스웨덴), 라슬로 칸토( László Kantor, 헝가리), 피에르 앙리 드로(Pierre-Henri Deleau,프랑스), 야콥 닌담(덴마크) 그리고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측 멤버로서 알린 타시안(Alin Tasciyan,터키), 안드레이 플라코프(Andrei Plakhov,러시아), 마르코 스파놀리(이태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편은 가브리엘라 피츨러(Gabriela Pichler) 감독의 『먹고 자고 죽고, ÄTA SOVA DÖ 』(스웨덴, 104분), 미카엘 마르치마인(Mikael Marcimain) 감독의 『콜걸, Call Girl』(스웨덴, 노르웨이, 아일랜드, 핀란드 합작, 133분), 발레리아 고리노 감독(Valeria Golino)의 『밀레, Mielle』(이태리, 프랑스 합작, 90분), 얀 올레 게르슈터(Jan Ole Gerster) 감독의 『오 보이, Oh Boy』(독일, 83분), 노이스 바루스(Neus Ballús) 감독의 『전염병, LA PLAGA』(스페인, 85분)이다.

지명된 영화들은 EFA 2900명 회원들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된다. ‘2013 유렵영화의 발견-피프레시상’ 수상작은 오는 12월 7일 토요일 베를린 유럽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장석용(Chang Seok Yong, 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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