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림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프레쉬업’(Fresh-up)팀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7월 환경실천연합회와 체결한 천연기념 동물 보호 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숲 전문가가 생태계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해 하림 직원들에게 올바른 동물보호 방법과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림 김형준 프레쉬업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하림의 동물복지 철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닭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산도축하는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선두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이같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의 프레쉬업 제품은 국내 최초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해 대형 마트와 주요 백화점의 식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