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인 이 행사는 전시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인디음악을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참신한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음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은 전시된 인디음반 810여개를 자유롭게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뮤지션 50여개팀의 무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서 첫날 최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3인조 퓨전 국악밴드 '잠비나이'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된다.
'잠비나이'는 지난 2010년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무대에서 임시로 팀을 꾸린 것을 계기로 결성된 팀이라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